[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의 이탈리안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페셜 커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커피는 '화이트 스노우 마끼아또' 2종과 '화이트 스노우 모카' 등 총 3종이다.
'화이트 스노우 마끼아또 스트로베리'는 화이트 초콜릿과 딸기 시럽이 어우러진 커피에 스팀 거품을 올려 흰 눈을 연상하게 하고, '화이트 스노우 마끼아또 허니'는 화이트 초콜릿에 천연 꿀을 더했다.
초콜릿에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첨가한 '화이트 스노우 모카'는 달콤하면서도 진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들 메뉴는 모두 따뜻한 음료로 제공되며, 레귤러 사이즈는 5500원, 라지 사이즈는 6000원이다.
또한 오는 11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홀리데이 머그 글리터스', '홀리데이 머그 몬스터', '홀리데이 머그 파티' 등 머그 3종을 선보인다.
머그 제품의 용량은 390㎖며, 각각 1만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해피포인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페셜 커피 레귤러 사이즈 무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이 우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눈의 여왕(Queen of Snow)'을 모티브로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며 "흰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스페셜 커피엔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소망을, 머그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스페셜 커피. (사진제공=SPC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