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거래재개 후 이틀째 하한가를 보였던 쌍용차가 오후 들어 강한 반등을 보이며 10일 하루 동안 30% 가까운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쌍용차는 165원(+14.6%),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295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프로그램 쪽에서 7만 3240주를 매수하고 있고, 외국계 쪽에서도 46만주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쌍용차는 본격적인 회생 절차에 돌입했으나 상장 폐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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