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오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8포인트, 0.16% 오른 2017.21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유럽 경제 우려와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3억원, 282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459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27%), 운수창고(0.77%), 철강금속(0.73%) 등이 상승하고 있고, 통신업(-1.20%), 음식료품(-0.65%), 금융업(-0.64%)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9포인트, 0.05% 오른 529.0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