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케미칼은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GWP) 코리아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2년 연속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올해 1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WP코리아가 글로벌 표준에 맞춰 총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유럽연합 100대 기업' 등과 함께 전세계 45개국에서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시상제도다.
한화케미칼(009830)은 대상 외 최고 경영자상, GWP 팀성과 혁신상, GWP 혁신 리더상, 잼터 자랑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는 권위를 벗고 소통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그는 대표이사 취임 직후 직원들과의 정기 조찬인 '굿모닝 CEO(최고경영자)'를 신설해 서울, 대전, 여수, 울산의 전 사업장을 돌며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열린 경영 설명회'를 통해 모든 직원들에게 경영 상황과 회사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고 있다.
방 대표는 "회사가 즐겁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한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통 노력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수상하게 했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사진=한화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