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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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4거래일 연속 하락, 0.48% 내려 2004선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 하락 이끌었음
외국인 나흘 연속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3000억 넘게 매도 물량 나오며 지수 압박
지난주 단기 급등 후 상승 동력이 부재한 장세
코스닥, 4거래일째 하락, 1% 넘게 밀리며 520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 매도
개인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매도
개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0.79% 내린 263선 마감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현대차(00538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동반 상승, 1.6% 상승, 온건 성향의 노조위원장 선출과 신형 쏘나타와 제네시스 출시 기대감, 동부증권은 내년 한국 자동차주의 주가는 노사 리스크 축소, 유럽과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 신차출시로 평균판매단가 향상, 라인업 확대 등으로 우상향 예상된다고 전망)
한국타이어(161390)(외국인 3거래일째 매수, 주가는 하루만에 반등, 1.28% 상승, 글로벌 경기 회복 수혜 기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주 강세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
▶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기관 순매도
삼성전자(00593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4거래일째 하락, 0.96% 내린 143만7000원 마감, 삼성전자가 연평균 주가의 1%를 배당하겠다는 방침에 배당 매력이 큰 삼성전자 우선주는 소폭 상승했고 보통주는 전반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약세)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기관 순매수 4위
주가 3거래일 연속 상승
2.28% 오른 2만9100원 마감
공공요금 인상 기대감에 전기가스주 상승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올해안에 가스와 전기 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져
정부는 연내 산업용 전기 요금을 올릴 계획이며, 주택용 전기요금은 현재 6단계인 누진제를 3단계로 축소할 예정
올 겨울도 여름처럼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원활한 전력 수급을 위해 이르면 다음달 부터 요금 조정 가능
전문가들은 전기요금 인상의 수혜주로 한국전력을 지목
하나대투증권, 요금인상으로 내년도 실적 개선도 전망된다고 밝힘
이트레이드증권, 산업용 전기료가 5% 오를 경우 한국전력의 매출액은 연간 약 2조5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1위
주가 3거래일 연속 하락
2.06% 내린 6만6600원 마감
52주 최저가 경신
외국인 매도 공세에 하락
외국인의 대형주, 경기민감주 중심의 매도, 화학과 전기전자업종 등 집중 매도. LG전자도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 출회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관심이 아시아 신흥국에서 이탈하고 있어 당분간 국내 증시도 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
LG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시각은 긍정적
하나대투증권,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G2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 앞으로 기존에 강했던 북미, 중남미를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로 휴대폰 사업부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