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아시아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들어서는 웰스톤시티를 분양 중이다. 도시형생활주택 26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5622.04㎡ 규모의 단지형으로 조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고정관념을 깨고 소형 아파트와 같이 단지형으로 조성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상가를 함께 조성해 편의시설 부족문제를 해소했고 법정주차대수의 140%에 달하는 20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용인 수지 웰스톤시티 조감도(자료=아시아건설)
또한 주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단지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배후에 광교산 자락을 두고 있어 전원형 단지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월초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1km 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있다.
웰스톤시티가 들어서는 용인시 수지구 일대는 판교·분당·광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광역버스를 통해 강남, 서울권역까지 진입이 편리하다.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노선 성복역이 개통하면 대중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획일적인 원룸형 평면을 넘어서 내부 공간 설계도 다변화했다. 주력평형인 전용 20.84㎡의 A타입은 투룸형으로, 전용 21㎡ B타입은 취향에 따라 공간분리가 가능한 원룸형으로 구성했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80%가 넘는 전용률을 자랑하며 각 세대당 100만원 상당의 정수기와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했다.
분양가는 A타입이 1억1180만원대, B타입이 1억115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중도금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잔금 중 20%는 2년간 유예되는 조건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노철오 RM리얼티 대표는 "직장인 수요로는 광교, 판교 테크노밸리, 아주대병원 종사자가 있고 학생 수요층은 인근 경희대, 경기대, 아주대 학생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특히 용인 수지구 내에 소형아파트가 귀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형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