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조이맥스(101730)가 13일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6% 성장,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조이맥스는 3분기에 일본 ‘라인’ 윈드러너가 전 분기 대비 28% 성장했으며, 8월 출시된 '아틀란스토리'가 국내 시장에서 선전하는 등 주요 모바일게임들이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PC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도 넥슨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해 전 분기대비 성장한 매출흐름을 보여줬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그간 준비해온 해외 시장 확대가 점차 가시화 되면서, 향후 전망을 밝히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