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화 '작전' 관람등급 재조정…관련주 '강세'

입력 : 2009-02-11 오전 11:24:20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던 영화 '작전'이 15세 관람가로 등급이 재조정되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대신벤처는 전거래일 보다 6.82%(15원) 상승한 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인에미디어도 전일대비 8.93%(25원) 오른 3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재심의 끝에 영화 '작전'의 관람 등급을 만 19세 이상에서 15세 관람가로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관람불가에서 15세 관람가로 등급이 번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작전'은 주가 조작 사건을 둘러싼 음모를 다룬 영화로, 지난달 28일 영등위로부터 폭력성과 모방 위험 등을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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