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탄생 비화 다룬 패러디 영상 공개

입력 : 2013-11-14 오전 10:37:55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14일 초정밀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S781V 출시를 기념해 내비게이션의 숨겨진 역사와 비밀이 담긴 패러디 영상 '역시 스페셜 - 781 전설의 내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제작한 '역시 스페셜 781 - 전설의 내비'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새로운 형식의 홍보 영상이다. 내비게이션의 줄임말인 '내비'가 길 찾기에 특화된 빠른 발을 보유한 노비의 준말이라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기획됐다.
 
현재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비롯해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은 기밀문서를 주로 취급했던 내비들의 역사적 비밀과 소프트맨 심볼에 담겨있는 숨겨진 의미 일제침략기를 거쳐 오늘날의 내비게이션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이번에 내놓은 '역시 스페셜 781 전설의 내비' 영상 화면.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의 탄생 비화를 재미있게 다룬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감상평을 남기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의 최신 플래그쉽 모델인 S781V와 주유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781V는 8인치 LCD화면을 장착한 매립전용 제품으로 DR-GPS를 탑재해 GPS가 수신되지 않았던 지하 주차장에서의 위치 파악까지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러시아 위성인 글로나스와 미국 위성인 GPS까지 동시에 수신해 빌딩이 밀집된 도심지역에서도 끊김 없이 빠르고 신속하게 현 위치를 알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패러디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이 생활 속 내비게이션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접하게 될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작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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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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