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경찰청, 해양경찰청과 ‘불법 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수사기관과 형사정책연구원 등 유관기관,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불법 사금융·금융사기 피해 최근동향, 수사·단속현황 및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에 피해를 주는 불법 사금융과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사항이나 효과적인 단속방안을 공론화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불법금융행위 근절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