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LG CNS IT 드림프로젝트'의 수료식을 열었다.
LG CNS는 15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LG CNS IT드림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IT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올해로 모두 185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지난 6월 IT 드리머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LG CNS의 IT 전문가들과 일대일 멘토링 결연을 맺어 5개월 동안 한달에 1회 멘토링을 받고, 국내 IT 현장 견학을 가기도 했다.
IT 드리머 활동은 '2013 LG CNS IT 드림프로젝트 꿈을 노래하다'라는 책자로도 제작됐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전의 페달을 다시 한 번 밟아 앞으로 나아가라"면서 "꿈을 향한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들을 통해 스스로가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IT드림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김대훈 LG CNS 사장과 함께 수료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G 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