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네오위즈홀딩스(042420)는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색오감’은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네오위즈의 대표 자원봉사 활동으로, 다섯 종류의 각기 다른 활동에 다섯 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 2013 오색오감 프로그램(자료=네오위즈)
네오위즈홀딩스를 비롯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CRS 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10번째를 맞는 이번 ‘오색오감’은 다음달 20일까지 약 4주간 12회차에 걸쳐, 약 400여 명의 참여로 실행된다.
이번 시즌은 ▲해외 입양 예정 신생아를 돌보는 ‘입양아기 돌보기’ ▲지역아동센터에 PC를 기부하고 설치하는 ‘온정의 컴퓨터 선물’ ▲오색오감의 대표 활동 ‘사랑의 연탄 배달’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직원들의 높은 참여 속에 오색오감이 어느덧 10번째를 맞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금까지 진행해 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네오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