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
김영기
LG(003550) CSR팀 부사장은 20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는 것이 LG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LG는 각 계열사별로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말까지 ▲소외이웃 생필품 전달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집 고치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기 (주)LG CSR팀 부사장(왼쪽)이 20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120억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