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대물)조선주 랠리..어디까지?

입력 : 2013-11-21 오후 4:07:05
탐나는 대물
진행: 권미란 앵커
출연: 송필호 부장(동부증권)/김조현 차장(동부증권)/송원준 주임(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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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주,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강한 업종이 아닐까 한다. 증시 주도주가 된 이유는? (조선주 상승 논리는? 업황 개선,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

▶ 송필호
·한국과 중국 조선업체 구조조정 마무리
·금년 수주액 초과 달성(목표대비)
·상선 중심 수주 증가(수익성)
→ 글로벌 경기 화복(유럽)

▶ 김조현
·전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선 신규 발주 증가
·실적 개선 기대감이 타업종보다 주도주로 부각된 이유
·시장 주도권 발주사 → 조선사로 이동 현상 또다른 이유


▶ 송원준
·세계 경기 회복과 선박 신규 발주 증가
·중국 정부 주도하의 업체 구조조정 진행
·사상 두번째 신규 수주량 기록
·해양플랜트, LNG 시장 견조세 유지

■ 조선주, 수주 현황과 신조선가 동향은?

▶ 송필호
·대우조선해양: 현재 118억 달러, 연말 150억 달러 가능
·현대중공업: 현재 139억 달러, 목표 138억 달러 초과
·삼성중공업: 현재 124억 달러, 목표 130억 달러
·현대미포조선: 현재 40억 달러, 목표 32억 달러

김조현
·FLNG 필두로 한 턴어라운드
·수주 여건 개선으로 선가 상승기 진입
·유럽 금융 시장 안정, 선박 금융 지원 예상

송원준
올해 대형 3사 신규 수주 470억 달러 전망
내년 대형 3사 신규 수주 420억 달러 전망
클락슨 신조선가 인덱스 131(10월)

■ 업황 개선 기대감과 실제 3분기 실적 사이의 괴리 때문에 주가 조정의 원인이 됐다. 조선주들 3분기 실적 리뷰 및 내년도 실적 추이 전망은?
▶ 송필호
·대우조선해양: 1,158억(-2.1%), 내년 8,000억
·현대중공업: 2,224억( -63%), 내년 1조 1,000억
·삼성중공업:영업이익 2,058억, 내년 1조 2,000억
·현대미포조선: 영업이익 972억 원 적자, 내년 1,030억 적자

▶ 김조현
·타업종 대비 월등한 상승에 대한 조정
·저조한 3분기 실적 발표

송원준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
·2014년 실적 업체간 차별화 전망

■ 조선주 랠리, 이제 시작인가? 고평가인가?

▶ 송필호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시작
·선가 본격적인 회복
·해양 플랜트 시장 지속 증가
→ LNG선 성장 지속

▶ 김조현
·조선업체 신규 수주액과 더 큰 상관관계
·현재 매출액, 금융위기 이후 저가 수주 반영
내년까지 영업이익 부진
·2014년 상선부문 컨테이너선과 해양 플랜트 부문 FLNG 성장 동력

▶ 송원준
·6월 말 저가 대비 현재 주요 업체 주가 40% 이상 상승
·금융위기 이후 저가 수주 부분 사전 반영. 내년 실적 개선
·내년 신조선가 6.5% 상승 전망 및 발주 물량 올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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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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