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지지력 테스트를 하고 있다. 21일 10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49포인트(0.62%) 내린 2004.75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후 꾸준히 낙폭을 늘리며 장중 한때 2000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8억원, 203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659억원 사들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이 1.11%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유통, 전기가스, 금융, 기계 순으로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종이목재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지수도 상승으로 돌아섰다. 현재는 전날보다 0.12포인트(0.02%) 오른 504.28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