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플래닛이 스키시즌을 맞아 스마트서비스를 레저 문화 공간인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관 미디어플라워 라운지(Media Flower Lounge)를 개관했다.

 

21일 SK플래닛에 따르면 미디어플라워는 보광휘닉스파크와 스마트 리조트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설계한 조형물로 SK플래닛이 제공하는 T맵, 웨더퐁, 싸이메라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아웃도어 공간인 휘닉스파크에 직접 구현해 보다 스마트한 레저 문화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신개념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이다.

 

SK플래닛은 미디어플라워와 새롭게 개관한 체험관 미디어플라워 라운지를 통해 고객에게 독특한 재미와 경험은 물론 유익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메라 앱인 싸이메라를 연동해 체험관 내에 포토 키오스크로 촬영한 사진과 메시지를 미디어플라워 디스플레이에 직접 올리거나 자신의 메일과 문자로 보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체험관 내의 브랜드 홀(Brand Hall)에서는 SK플래닛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들의 각각의 캐릭터를 모두 제작, 시각적인 잔상효과를 적용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영상으로 구현한 조트로프(zoetrope) 기법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 SK플래닛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에 공식 개관한 체험관을 통해 즐거움과 재미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획, 제공함으로써 평창을 찾는 많은 스키어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스마트 레저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