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빠르게 낙폭을 줄이며 2010선을 회복하나 했지만 2010선을 중심으로 아슬아슬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33% 하락한 209.3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479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만이 660억원의 매수우위다.
통신(0.74%)과 운수창고(0.30%), 서비스(0.14%)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철강금속과 기계업종이 1% 넘게 밀렸고 금융과 전기가스, 음식료품, 은행업종이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NAVER(035420)가 2% 넘게 오르며 가장 탄력적이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입자가 3억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POSCO(005490)는 국제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됐다는 소식에 2%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일 대비 0.39% 오른 509.76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