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줄어들면서 코스피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다. 장중 2017선을 터치한 후 2010선 위에서 횡보중이다.
26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57포인트(-0.23%) 내린 2011.4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496억원 매도중이고, 개인이 홀로 623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철강금속(-1.13%), 기계(-1.02%), 금융업(-0.91%) 등은 1% 안팎의 내림세다. 통신업(0.61%), 서비스업(0.20%), 의약품(0.13%) 등은 소폭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NAVER(035420)는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가입자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1.57%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9포인트(0.33%) 오른 509.45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