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 13..예상 상회

입력 : 2013-11-27 오전 12:35:23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미국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이달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26일(현지시간) 리치몬드 연은은 11월 제조업지수가 1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1과 사전 전망치 3을 모두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출하지수는 16으로 직전월에 비해 18포인트나 상승했고, 고용지수는 2포인트 개선된 6을 기록했다.
 
향후 6개월 동안의 전망도 낙관적이었다. 6개월 내 신규주문 기대지수는 10포인트 개선된 33을 나타냈고, 고용전망지수도 16으로 3포인트 높아졌다.
 
리피몬드 제조업지수는 리치몬드 연은이 워싱턴 D.C,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을 조사한 것으로, 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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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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