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게임포털 운영사
엠게임(058630) 3분기 매출 84억3000만원, 영업손실 13억 7000만원, 당기순손실 26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신규 게임 매출 부재와 온라인게임 개발비 상각 등이 부진한 성적에 영향을 줬다.
엠게임 관계자는 "지난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오픈한 온라인게임 ‘다크폴'이 성공적인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올 겨울 시즌 명작 PC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엠게임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인력구조 개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