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원주 동부가 골밑 보강을 위해 외국인선수 줄리안 센슬리(206cm)를 내보내고 크리스 모스(203cm)를 영입했다.
동부에 따르면 크리스 모스는 정통센터로서 슈팅력까지 갖춰 김주성과 함께 골밑을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다.
크리스 모스는 지난 2005년부터 5시즌동안 스페인1부리그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은 우루과이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며 12경기(평균37분)에 출전해 평균 24.7득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센슬리는 허버트 힐 부상 교체로 원주에 들어왔으나 6경기 만에 퇴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