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주 동양텔레콤대표, 1월 자랑스런 中企人

입력 : 2009-02-13 오후 10:36:00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2009년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배석주 동양텔레콤 배석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양테레콤은 지난 1969년 동양안테나로 출범했다.
 
이후 방송과 통신장비 분야에 매진해 1998년 광전송 장비(HFC : Hybrid-Fiber Coaxial) 전송망 기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데 이어 무선 및 위성통신기기와 홈네트워크 기기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986년 유망중소기업으로, 1989년에는 백만불 수출의 탑, 1990년에는 기술선진화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석주 동양텔레콤 대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며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추세에 맞춰 홈네트워킹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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