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 수완지점을 신규로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3일 김기범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경일 수완지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완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KDB대우증권)
수완 지점은 광주광역시 신흥 중심상권에 위치했다. KDB대우증권은 고객접급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특화된 금융투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DB대우증권 수완지점은 하남산업단지 내 980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혜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혜안'서비스는 KDB대우증권 피밀리 오피스의 명칭으로 투자·리스크·부동산·세금·기업자문·가문관리 등을 제공한다.
이경일 KDB대우증권 수완지점장은 "개인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폭넓은 재무설계컨설팅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내 대표 금융투자회사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수완지점은 최근 동탄지점에 이어 새롭게 부각된 상권에 고객 친화적 점포를 신설 운영하는 전략의 하나"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