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 상승

입력 : 2009-02-14 오전 10:21:26
역외 원.달러 환율이 뉴욕 주가의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14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각)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오른 1,407.0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404.2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40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뉴욕 주가 하락으로 매수세가 나오자 1,409.00원으로 오른 뒤 매물 유입으로 상승폭을 약간 줄였다.

마감 호가는 1,405.00원에 '달러 사자', 1,409.00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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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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