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한국관련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이 2주 연속 순유입됐다.
14일 동양종금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최근 1주일(2월5일~11일) 동안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는 4억6100만달러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전주에는 8700만달러의 순유입을 보였다.
한국 관련 4대 펀드 중 일본을제외한 아시아펀드가 가장 많은 2억19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고,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와 인터내셔널펀드도 각각 1억3800만달러, 1억2400만달러의 순유입을 보였다.
반면 태평양펀드에서는 19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전체 신흥시장펀드가 4억64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선진국펀드는 66조9300만달러의 순유출을 보이면서, 해외 뮤추얼펀드 전체에서 62억2229만달러가 순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