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5거래일만에 반등 중이다.
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5000원(2.91%) 오른 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유형상품 호조와 송출수수료 부담 완화 등으로 홈쇼핑업종의 이익개선세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민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의 높은 성장세와 독자의류브랜드 강화 전략 등으로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한 4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