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달 중앙부처 2차 이전과 관련해 세종시 주변의 변동사항을 국가기본도에 반영해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세종시 주변에 대한 항공사진 촬영을 지난 11월에 완료하고, 이번에 입주하는 제2청사 건물·명칭·주변도로의 변동사항에 대해 국가기본전자지도에 수정 및 반영을 완료했다.
◇세종시 주변 항공사진.(자료=국토지리정보원)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국토의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지도에 반영하고 서비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세종시 주변에 대해서도 세종호수공원, 새만금개발청, 세종시 주변 편의시설을 지도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세종시 일원에 대한 최신의 공간정보는 민간 지도 업체에 신속하게 제공해 반영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