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스노우웨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방수, 방풍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재킷, 팬츠,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크락 스노우 재킷' 은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동계 레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인 '디펜더 맥스' 를 적용해 활강 시 부는 맞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봉제선을 특수 테이프로 처리해 눈이 스며들지 않으며 재킷 안쪽에 스노우 커프스를 내장해 눈이 옷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했다.
'크락 스노우 팬츠'는 방수성은 물론 방풍 등 아웃도어 기능성을 충실하게 갖춘 보드 팬츠다. 보온성이 우수하며 팬츠 전체에 특수 테이프를 덧붙여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다. 또한 허리 조임용 벨크로를 내장해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크락 스노우 후드 티셔츠' 는 기능성 후드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착용 시 얼굴 전체를 감싸줘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입과 목, 뺨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스노우 보드, 스키 등 상체 움직임이 큰 활동에 적합하도록 여유 있는 핏으로 설계했으며 어깨 부위를 배색 처리해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와함께 아이더는 여성용 제품인 '린지' 도 함께 출시 했다. 스노우 재킷, 팬츠, 후드 티셔츠 3종으로 구성됐으며 동계 레포츠에 최적화된 기능성은 물론 여성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슬림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린지 스노우 재킷.(사진제공=아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