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웰크론강원(114190)(대표이사 이영규)이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하는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웰크론강원은 1979년 설립된 에너지·석유화학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2001년 500만불 수출을 달성한 이후, 2007년 1천만불, 2011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날 웰크론강원의 이효국 부회장은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웰크론강원은 화공설비, 발전에너지설비, 환경에너지설비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발전에너지설비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캐시카우인 황회수설비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핵심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대형 발전용 보일러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기업과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중동의 공식공급업체 등록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에서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