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순매수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다시 매도우위를 나타내자 코스피지수도 주춤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0% 오른 1995.3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5억원 소폭의 매도우위고 개인이 220억원의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기관은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260억원의 매수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섹터가 2%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창고와 전기가스업종이 뒤를 이어 0.5% 가량 올랐고 종이목재와 의료정밀, 음식료품업종 등이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반면 건설과 금융, 화학, 증권, 유통업종은 약보합권에서 소폭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일 대비 0.34% 오른 499.43을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