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인터파크(035080)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생활가전을 대폭 할인하는 '박싱데이(Boxing Day)'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싱데이'는 12월26일을 뜻하는 말로, 봉건시대 영주들이 크리스마스 다음날 상자에 옷이나 곡물, 연장 등을 농노들에게 선물한 데서 유래됐다.
현대에는 가족과 친지, 이웃에게 선물하는 기념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유통가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최대의 할인행사가 펼쳐지는 날이다.
이에 인터파크는 '박싱데이' 기획전을 열고, LED·스마트 TV와 김치냉장고, DSLR, 침구청소기 등 생활가전 4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기획전 종료일까지 매일 메인 상품 1종을 선정해 한정 수량 또는 대폭 할인 판매하며, 가격은 해당일에 공시된다.
오픈일인 11일 'LG 스마트 TV 47LN5400'를 99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캐논 EOS?100D', '소니 FULL HD 캠코더', 'LG 침구청소기' 등 2013년 출시 상품을 할인한다.
또한 상품 구매 영수증의 주문번호를 응모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LG 스마트 TV', '캐논 EOS-100D',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2매' 등을 증정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실용적인 생활가전을 특가에 선보이는 박싱데이 세일을 기획했다"며 "평소 가격 부담을 느낀 고가의 제품도 반값 수준에 살 수 있어 올해가 가기 전에 마지막 실속을 챙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