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코레일은 지난 11일부터 파업에 참여한 철도노조 조합원 807명에 대해 추가로 직위 해제 처분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에 참여한 뒤 업무 복귀 명령에 불응한 807명에 대해 추가로 직위해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파업 참가로 직위해제된 철도노조 조합원은 총 6748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노조원은 7263명으로 노조 간부는 144명이 포함됐다. 이 중 노조간부 6명을 포함한 509명은 복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