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차석용 부회장의 주식 매각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평가에 사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18일 오전 10시20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1.33% 오른 53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차석용 부회장의 보유주식 매도는 사회 환원 기부를 위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경영 현황과는 상관없는 이슈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이어 "LG생활건강은 내년에도 화장품 부문의 온라인 채널 강화와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 해외 시장 확대 등을 통해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