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생명은 1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우체국 신청사에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에 이어 아홉번째로 '인천 재무설계(FP)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 FP센터는 인천과 경기 서부지역의 부유층을 상대로 각종 세미나는 물론 세무와 투자, 부동산, 법률 등 고품격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삼성생명은 서울과 모든 광역시에 FP센터를 개설하여 지역에 좀더 밀착한 부유층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신성욱 FP센터장은 "향후 조성될 송도, 검단 신도시를 비롯해 이 지역의 VIP마케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천 FP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은행이나 증권사의 PB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삼성생명만의 재무설계 서비스를 중심으로 부유층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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