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가 ‘오바마 이미테이션 광고’로 시청자의 관심 끌기에 나선다.
스카이라이프는 20일부터 선보일 새 광고의 컨셉을 오바마가 불러 일으킨 ‘변화’ 바람으로 설정하고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닮은 꼴인 루이스를 기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바마의 ‘Now, Change(지금 바꾸세요)’를 메인 카피로 정하고 시청자들이 ‘명품 고화질(HD)’로의 변화에 바람에 합류할 것을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23개인 HD채널 수를 연내 40여 개로 확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HD채널을 보유해 HD방송의 선두자리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