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카드가 지난 16일 첫 선을 보인 'MC옆길로새' 컨텐츠가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MC옆길로새의 뮤직비디오는 첫 선을 보인지 불과 2주만에 유튜브 현대카드 공식 계정을 통해서만 조회 수 270만을 돌파했으며, MC옆길로새의 실시간 소식을 받아 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팬 역시 1만8000명을 넘어섰다.
MC옆길로새의 뮤직비디오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철학인 ‘make break make’를 신나는 힙합 음악과 재미있는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특히 젊은이에게 틀에 박힌 성공을 위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반적인 형식의 광고로는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젊은층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잠깐 한번 보고 마는 광고가 아닌 젊은층이 재미있게 메시지를 이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여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게임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전국민 옆길로새’ 이벤트도 펼친다.
현대카드는 다음 달 27일까지 MC옆길로새의 뮤직비디오를 공유한 사람들에게 행운의 숫자를 제공하고, 다음달 28일 오후 2시 행운의 숫자로 응모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1등(옆길로새 상, 1명) 수상자에게는 기아자동차 소울이 주어지고, 2등(오늘 만세 상, 100명)과 3등(같이새 상, 1,000명)에게는 각각 소니 헤드폰과 현대카드 MUSIC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