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경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히트 아이템이 없어 원가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공격적인 광고비와 프로모션비 지출 계획에 따라 2014~2014년 EPS는 각각 10.2%, 9.6%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서는 국내 사업의 성장성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며 "비용의 효율적 집행 역시 실적 가시성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광고비 비중의 경우 1%포인트 하락 시 EPS가 약 15% 상승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