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내년부터 출시되는
LG전자(066570) 스마트폰에 '노크(Knock)'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LG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크(Knock)' 기능을 확대키로 했다고 29일 전했다.
노크는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켜지고 꺼지는 기능이다. 지난 8월 'G2'를 시작으로 'G Flex', 'G Pad 8.3' 등 프리미엄 G시리즈에 적용돼 왔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3G 스마트폰인 L시리즈II를 대상으로 해외 통신사들과 협의해 다음달부터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노크 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노크는 모바일 기술과 감성 혁신이 결집된 창조적 UX"라며 "LG 스마트폰의 대표 UX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크(Knock)' 기능을 확대 전개하기로 했다.(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