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아주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주관 콜센터 서비스분야에서 KS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고객 요구사항과 한국산업표준을 바탕으로 품질 매뉴얼을 제정하고, 콜센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총 21개 단위업무로 표준화해 안정적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이행하고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심사위원이 콜센터 서비스 약 190여 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KS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심사(5개 영역) ▲서비스 심사(3개 영역)를 거쳐 자격을 갖춘 업체에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인증 제도다.
조지훈 고객행복센터장은 이번 인증 획득에 대해 “아주캐피탈이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담서비스 개선, 상담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객행복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캐피탈 고객행복센터(콜센터)는 불만 접수 및 응대, 고객상담 등이 이뤄지는 접점으로 130여 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고객과 소통 중이다. 지난 2010년 아주 좋은 고객서비스로 고객을 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고객행복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