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해외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블랙야크는 미국 내 TOP 3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 론칭을 통해 젊은층을 공략한데 이어 스위스, 이탈리아, 터키, 독일 등 아웃도어 본고장 인 유럽 4개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해 진출국을 넓히고, 매장 확대를 통해 볼륨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강 회장은 "블랙야크는 토종 아웃도어 업체로 아웃도어 본거지인 유럽시장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올해 해외 브랜드 전개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체계적인 해외 사업을 위한 대내외 활동과 더불어국내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부상하겠다" 고 말했다.

 

이와함께 블랙야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익사업에도 앞장 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 회장은 "올해도 국내 토종 브랜드의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기업에 맞는 기술력 향상과 더불어 재단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며 "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