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동부대우전자는 2일 임동초·김봉용·채수석 등 일반직 3명과 강수향·한인철 등 연구직 2명 등 총 5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왼쪽부터)임동초·김봉용·채수석·강수향·한인철 상무(사진=동부대우전자)
임동초 상무는 1961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1984년 동부대우전자에 입사한 후 중동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웃소싱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봉용 상무는 1960년 생으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동부대우전자에 입사한 후 프랑스법인장 등을 거쳐 주방기기사업을 관할하고 있다.
채수석 상무는 1961년 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 불어과를 졸업했다. 1987년 동부대우전자에 입사한 후 영국법인장 등을 거쳐 현재 냉장고 마케팅을 맡고 있다.
강수향 상무(연구위원)는 1959년 생으로 KAIST에서 기계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1985년 동부대우전자에 입사했다. 세탁기공장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세탁기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인철 상무(연구위원)는 1962년 생으로 KAIST에서 기계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1987년 동부대우전자에 입사한 후 디자인연구소장 등을 맡았다. 올해 초 설립된 제어기술연구소의 책임자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