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1936선에서 저점을 찍은 뒤 1940선에서 또한번 지지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3일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3.67포인트, 1.20% 하락한 1943.5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규모를 확대하며 1678억원을 팔고 있고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731억원의 매도우위다. 개인만이 228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와 비금속광물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건설과 금융, 기계업종이 2% 안팎에서 밀리고 있고 서비스와 은행, 음식료품, 유통업종도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일 대비 1.63포인트, 0.33% 하락한 494.65를 지나가고 있다.
제약주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셀트리온(068270)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5%대 강세고
조아제약(034940)은 인간의 백혈구 생성을 돕는 유전자를 보유한 복제돼지 다수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