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긴급출동 위치확인 서비스 실시

전국 2300여곳 서비스 네트워크 운영

입력 : 2009-02-19 오후 1:17:39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동통신사의 위치확인 기능을 활용, 차량고장 등 긴급상황시 고객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19일부터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고객이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면 고객 동의 절차를 거쳐 위치정보가 긴급출동 상황실로 전송돼 전국 2300여곳 서비스네트워크 중 가장 가까운 곳의 긴급봉사반 차량이 출동하게 된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며 긴급상황시 ▲응급조치 ▲견인 및 입고(사고차량 포함) ▲차량 관리요령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 신청은 현대기아차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현대 080-600-6000, 기아 080-200-2000)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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