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2014년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2만5000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4년 영업이익은 95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에 알러간(Allergan)으로부터 기술 수출료 6500만달러가 유입된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오는 3분기에는 글로벌 임상 진입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 수출료 1000달러가 유입된다"며 "메디톡신 매출액은 445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는 차세대 메디톡신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시작된다"며 "임상 3상 진입에 따라 차세대 메디톡신의 성공가능성을 종전 80%에서 85%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