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LG전자 UHD TV, 16개부문 수상

입력 : 2014-01-10 오후 4:15:03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LG전자  '77형 UHD 곡면 OLED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에서 16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CEA 공식 지정 파트너인 디지털 트렌드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CES 2014’와 리뷰드닷컴이 수여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연거푸 수상했다.
 
또 스터프(Stuff)지가 CES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10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CES 핫 스터프 어워드(CES Hot Stuff Award)에서 '베스트 이노베이션 오브 더 이어'(Best Innovatio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CES'에서 LG전자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가 CES 201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otor'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모델이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 앞에서 수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LG전자)
 
웹OS가 적용된 스마트TV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종 매체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리뷰드닷컴(Reviewed.com), 우버기즈모(Ubergizmo)로부터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와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77형 UHD 곡면 OLED TV’는 전시기간에 앞서 CES 행사 주최기관인 CEA로부터 비디오 부분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 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지털 트렌즈(Digital Trends)의 케일럽 데니슨(Caleb Denison)은 “LG의 77형 곡면 OLED TV는 한계를 넘어서 TV 미래의 창을 여는 것과 같은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그 동안의 TV와는 차원이 혁신적인 TV"라고 극찬했다.
 
105형에 달하는 초대형 UHD TV도 매셔블(Mashable)이 수여하는 Best Tech of CES 2014 상을 수상했다.
 
이인규 LG전자 사업담당 전무는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R&D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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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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