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5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1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0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2거래일 만에 유출로 전환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1400억원 줄어든 84조858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890억원이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6조2780억원으로 전날 보다 81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70억원 유입됐다. MMF설정액은 76조4060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940억원 늘어났다.
이로써 펀드 순자산 총액은 336조569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