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김포~제주 탑승률 1위를 기념해 해당 직원들이 받은 포상금(3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기부금으로 결식아동과 장애인, 독거노인 어르신 등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100명의 월드비전 후원가족을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행복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
박경선 티웨이항공 김포공항 지점장은 "2013년 한해 동안 평균 90%를 넘는 높은 탑승률은 티웨이항공 이용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의 '행복 나눔 켐페인'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행복을 나르는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 아이들을 여행시켜주는 '플라이 201', 행복 시사회 등 다양한 행복 나눔 켐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