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했다. 이는 취임 후 첫 국외방문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7시간 동안 캐나다에 머문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만나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오바마는 지난 대선 기간 중 NAFTA 재협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미 언론들은 미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통해 캐나다 측을 안심시키려는 의도도 가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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