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전국 돌며 중소업체 애로 해결

잇따른 현장방문으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입력 : 2009-02-22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대구 충북 경기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중소업계 활력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중기중앙회 23일에는 장지종 부회장 및 장춘상 광주전남지역회장 등 중앙회 임직원들이 광주의 대표적 광산업체인 고려오트론(대표이사 정휘열) 및 하남공단의 하남전자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수출 및 내수 판로개척, 자금상황 등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려오트론은 광산업 부품인 광커플러, 광감쇠기, 광점퍼코드를 생산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지에 수출하고 있는 광주 광산업의 선두기업이며, 하남전자는 각종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전해콘덴서용 알루미늄케이스 및 코일을 생산해 내수판매 및 일본, 태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업체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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