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1~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4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김 총재는 다보스 포럼 기간 중 세계경제지도자회의(IGWEL), 경제전망 세션, 자본시장의 잠재적 리스크 세션 등에 참석해 하이메 카루아나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크리스티앙 노이어 프랑스은행 총재,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 대학교 교수 등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김 총재는 통화정책,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프로그램에 참석해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글로벌 경제현황과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 총재는 20일 출국해 26일에 귀국한다.